코인엑스도 9년 만에 문 닫는다…“제한된 수익에 무제한 위험 감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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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거래량·유동성 감소와 보안·규제 준수 비용 부담을 이유로 출범 9년 만에 폐업한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출범 9년 만에 문을 닫는다.
- 거래량과 유동성 감소로 수익 기반이 약해진 가운데 보안, 규제 준수에 따른 비용과 위험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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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거래량·유동성 감소와 보안·규제 준수 비용 부담을 이유로 출범 9년 만에 폐업한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출범 9년 만에 문을 닫는다. 거래량과 유동성 감소로 수익 기반이 약해진 가운데 보안, 규제 준수에 따른 비용과 위험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15일(현지시각) 코인엑스에 따르면 거래소 는 이날부터 단계적인 서비스 종료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코인마켓캡 기준 코인엑스의 24시간 현물 거래량은 약 5190만달러(약 706억원) 수준이다. 오는 22일부터 현물을 제외한 비현물 서비스와 온체인 입금이 중단된다. 29일에는 현물 거래를 비롯해 코인엑스 스마트 체인(CSC)과 탈중앙화 거래소 원스왑(OneSwap) 운영도 종료된다.
자체 발행 토큰 코인엑스토큰(CET)은 오는 29일 이용자 계정에 남아 있는 물량을 개당 0.005USDT(약 6.8원)에 전량 매입한다.
그는 “보안과 규제 준수에 따른 책임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현재 수익성으로 관련 위험을 계속 감당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같은 해 핫월렛 개인키 유출로 약 7000만달러(약 952억원) 규모의 디지털자산 이 탈취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거래량 감소로 수익성은 약해지는데, 보안과 규제 준수에 필요한 비용은 커지는 상황이 배경으로 꼽힌다. 양 CEO는 “제한된 수익을 위해 무제한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더 이상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