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나스닥 암호화폐 상품 규정 변경 승인-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XRP 포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나스닥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 상장 규정 변경을 승인했다.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가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디지털 상품으로 명시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암호화폐 투자상품 운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SEC 명령 제34-106268호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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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나스닥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 상장 규정 변경을 승인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가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디지털 상품으로 명시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암호화폐 투자상품 운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SEC 명령 제34-106268호에 따라 이뤄졌다. SEC는 나스닥 텍사스(Nasdaq Texas, LLC)가 상품 기반 신탁 주식(Commodity Based Trust Shares)에 적용되는 규칙 5711(d)를 개정할 수 있도록 신속 승인했다. 개정된 규정에는 '디지털 상품'에 대한 공식 정의가 새롭게 포함됐다. SEC는 명령서에서 여러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신탁을 예로 들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XRP를 현행 기준을 충족하는 디지털 상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하나의 규제된 상품을 통해 여러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도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XRP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와 함께 나스닥 텍사스의 상품 기반 신탁 체계에 포함되면서 제도권 투자상품을 통한 접근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물 암호화폐 ETF 시장이 성장하며 기관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투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규정 개정이 새로운 상품 출시를 촉진할지도 관심사다. 나스닥 텍사스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상장 및 운용 구조에 적용되는 규정 변경이라는 점에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앞서 지난 3월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XRP를 비롯해 카르다노, 애벌랜치, 도지코인, 시바이누, 체인링크 등을 암호화폐 상품으로 분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명확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 과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