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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하루 만에 끝난 선거 랠리…다우 1800P 푹 꺼지고 기술주 일제히 비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증시는 중간선거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급락했고, 나스닥은 5.52% 내린 2만4315.0을 기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나타났던 상승분을 반납하며 일제히 급락했다.
  •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뉴욕증시는 중간선거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급락했고, 나스닥은 5.52% 내린 2만4315.0을 기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나타났던 상승분을 반납하며 일제히 급락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33.06포인트(3.44%) 하락한 5만1523.1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21.51포인트(5.52%) 급락한 2만4315.0을 나타냈다. 지난 3년간 미국 경제와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AI 설비투자 확대 흐름이 정치적 변수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퀄컴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부진한 전망을 제시하면서 10% 급락했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SOXX는 10% 넘게 떨어져 2020년 3월 코로나19 충격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가 둔화할 경우 관련 기업들의 성장 전망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키스 러너 트루이스트웰스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술주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 압력이 시장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AI 관련주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는 하루 만에 꺾였다. 시장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정책 변화가 AI 투자 확대 흐름에 미칠 영향이 단기 증시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