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대 하락 전환…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매물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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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중 2% 넘게 하락하며 5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 개장 직후 상승하던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 코스닥 역시 3% 넘게 떨어지며 75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 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주주환원 실행 계획을 내년 1월로 미루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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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중 2% 넘게 하락하며 5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개장 직후 상승하던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역시 3% 넘게 떨어지며 75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 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주주환원 실행 계획을 내년 1월로 미루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6%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력까지 더해지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88포인트(2.29%) 내린 5874.5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4.78포인트(0.08%) 오른 6017.22에 개장해 장중 6100.11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급격히 방향을 틀었다.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은 1679억원, 기관은 3657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05조7649억원을 1.7% 웃돌았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주주환원 정책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주주환원 규모를 90조~110조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코스닥은 3.50포인트(0.45%) 하락한 767.78에 개장한 뒤 장중 741.96까지 밀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잉여현금흐름 개선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한 반면 알파벳은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과 현금흐름 악화로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