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음 관문 10만 달러...12개월 목표가는 17만5000달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6월 말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다음 관문은 10만 달러라는 전망이 나왔다.
- 스테이블코인 제도 시행이 내년 시장의 주요 수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브라이언 비튼 시버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를 10만 달러로 보고 12개월 목표가를 17만5000달러로 제시했다.
본문
비트코인이 6월 말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다음 관문은 10만 달러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제도 시행이 내년 시장의 주요 수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브라이언 비튼 시버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를 10만 달러로 보고 12개월 목표가를 17만5000달러로 제시했다. 9월 2일(현지시간) 슈왑 네트워크 인터뷰에서 미국 금융 기업 '시버트 파이낸셜'의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비튼은 비트코인의 다음 정거장은 확실히 10만 달러라며 12개월 목표가를 17만5000달러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5월과 6월 시장 투자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됐다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가 처음으로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었지만, 6월 30일 저점을 기록한 뒤 여러 긍정적 재료가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등 요인으로는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한 거래 수요 회복, SEC와 CFTC의 우호적 지침,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축적 가능성 언급을 꼽았다.
시버트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을 약세장 직후였던 2023년 1월과 비슷한 시기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6월 30일이 저점이었다고 본다"며 앞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키울 재료는 2027년 1월 예정된 지니어스법 시행이라고 짚었다. 이미 전 세계에 디지털 결제 이용자가 50억 명가량 있다며, 코로나19 기간 비접촉 결제에 익숙해진 소비자 행동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를 예로 들며 당시 수년간 50억~100억 달러 유입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첫 두 달 동안 200억 달러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 메타 등 대형 기술 플랫폼이 일부 국가에서 관련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