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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팔자”, 외국인 보유 9개월 최저…일본, 중국은 물론 한국도 매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7월 말 전월보다 504억달러 줄어든 9조2500억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16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는 7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전월보다 504억달러 감소한 9조2481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7월 말 전월보다 504억달러 줄어든 9조2500억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는 7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전월보다 504억달러 감소한 9조2481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실제 매매 뿐 아니라 국채 가격 변동에 따른 평가액도 반영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최대 해외 보유국인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128억달러 감소한 1조1039억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당국이 7월 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시장 개입에 나선 시기와 겹친다. 중국 본토의 미국 국채 보유액도 154억달러 줄어 6180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일본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벨기에도 118억달러를 줄였는데, 중국 투자자 계좌가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미국 국채 보유잔액은 6월 말 1347억3100만달러에서 7월 말 1314억7400만달러로 32억5700만달러 감소했다. 프랑스의 보유액은 415억달러 감소한 3484억달러, 캐나다는 333억달러 감소한 4263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캐나다는 지난 8월부터 미국과 상호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전쟁에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