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BTC 6916개 팔고 4603개 재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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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스트레티지($MSTR)가 여름 동안 비트코인(BTC) 6916개를 판 뒤 4603개를 다시 사들였다.
- 회사는 BTC를 단순 보유 자산이 아니라 유동성과 자본비용을 함께 관리하는 수단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퐁 레(Phong Le)...
- 스트레티지가 여름 동안 비트코인 6916개를 매도한 뒤 4603개를 재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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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티지($MSTR)가 여름 동안 비트코인(BTC) 6916개를 판 뒤 4603개를 다시 사들였다. 회사는 BTC를 단순 보유 자산이 아니라 유동성과 자본비용을 함께 관리하는 수단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퐁 레(Phong Le)... 스트레티지가 여름 동안 비트코인 6916개를 매도한 뒤 4603개를 재매수했다. 퐁 레(Phong Le) 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1일 블룸버그 크립토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비트코인을 사고팔지 않는다”며 “자본비용에 따라 사고판다”고 말했다. 스트레티지는 7월 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서 6월 29~30일 1363 BTC를 평균 5만9256달러에, 7월 1~5일 2225 BTC를 평균 6만773달러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같은 공시 기준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5050 BTC, 총 취득가액은 637억3000만 달러(약 87조6000억원), 평균 취득단가는 7만5412달러였다.
표면적으로는 6만 달러 안팎에서 팔고 8만 달러대에서 다시 산 거래다. 스트레티지는 6월 30일 10-Q 계열 문서에서 BTC Monetization Program을 통해 비트코인 매각 대금을 달러 준비금 조성, 우선주 배당, 이자 지급, 우선주·보통주 재매입에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8월 30일 기준 회사의 USD Reserve는 51억 달러(약 7조원), USD Cash는 16억10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였다. 같은 주 MSTR 주식 매각 순유입 6억280만 달러(약 8282억원) 중 3억6970만 달러는 BTC 매수, 1억5180만 달러(약 2086억원)는 STRC 재매입, 5070만 달러(약 697억원)는 배당, 3000만 달러(약 412억원)는 USD Cash 증액에 사용됐다. BTC Monetization Program은 이사회 승인형 재량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언은 그 구상이 BTC 순매수만으로 작동하는 모델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