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日 산코증권 품는다…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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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도쿄=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조성미 특파원 =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일본 산코증권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당사 미국 종속회사인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의 일본 산코증권 발행주식 100% 취득 및 이를 위한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 앞 출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 미래에셋증권은 별도의 참고 자료에서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일본 오카산증권그룹으로부터 현지 증권사 산코증권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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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조성미 특파원 =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일본 산코증권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당사 미국 종속회사인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의 일본 산코증권 발행주식 100% 취득 및 이를 위한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 앞 출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별도의 참고 자료에서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일본 오카산증권그룹으로부터 현지 증권사 산코증권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부는 산코증권 주식 취득 대금에 쓰이고, 잔여 자금은 일본 내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순이익은 4천800만엔(약 4억원), 순자산은 46억엔(약 391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분 취득 이후 기존 자기매매 사업을 보강하고 현지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와 조직 체계를 정비한 뒤 리테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신소액투자비과세제도(신NISA) 도입 이후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일본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미래에셋3.0'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은 M&A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8년 미국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 글로벌X를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글로벌X 호주, 2023년 영국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홍콩ㆍ미국ㆍ인도ㆍ베트남 등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현지법인 25개와 사무소 3개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인력은 약 5천300명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9 11:36 송고 2026년10월29일 11시36분 송고 (서울·도쿄=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조성미 특파원 =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일본 산코증권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