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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에 가려진 알트코인 ‘레버리지 경고등’… “지난해 10월 폭락 전 수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하는 반면,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레버리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BTC) 이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 직전과 비슷한 레버리지 구조가 나타났다는 경고가 나왔다.
  • 10일(현지시각) 코인얼라이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알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400억달러(약 53조5200억원)로, 비트코인 (약 239억달러, 약 31조9782억)을 넘어섰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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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하는 반면,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레버리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BTC) 이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 직전과 비슷한 레버리지 구조가 나타났다는 경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각) 코인얼라이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알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400억달러(약 53조5200억원)로, 비트코인 (약 239억달러, 약 31조9782억)을 넘어섰다. 마이클 부셀라 네오클래식 캐피털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는 이에 대해 같은 날 CNBC 방송에서 “비트코인의 초기 상승이 숏 포지션 청산 에서 시작됐지만 이후 현물 매수와 콜옵션 수요가 상승세를 이어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알트코인에서는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 이 확대되고 있다.

당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190억달러(약 25조4125억원)가 넘는 레버리지 포지션 이 청산됐다.

ZEC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은 이달 초 사상 최대인 약 24억달러(약 3조2100억원)까지 증가했다. 가격 급등 과정에서는 하락에 베팅했던 숏 포지션 약 3400만달러(약 454억7500만원)가 강제 청산됐다. 특히 ZEC에는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라는 수급 재료도 더해졌다.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ZEC 신탁을 ETF로 전환했으며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지난 8일 약 1억달러(약 1337억5000만원) 상당의 ZEC를 현물 출자했다. 알트코인 역시 미결제약정이 빠르게 불어난 만큼 시장의 변동성 민감가 높아진 상황이다. 부셀라 공동창업자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이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직전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이는 상승세 자체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뜻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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