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 사모자산 편입…美 노동부 안전항구 제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노동부가 401(k) 운용자의 사모자산 검토 절차를 명확히 하는 규정안을 제시했다.
- 조지타운대 연구는 은퇴소득 개선 가능성을 분석했지만 법학자들은 비용과 유동성을 우려했다.
- 미국 노동부가 401(k) 퇴직연금에 사모펀드·사모대출·비공개 부동산 등 대체자산을 편입할 때 운용자가 따라야 할 검토 절차를 명확히 하는 규정안을 제시했다.
본문
미국 노동부가 401(k) 운용자의 사모자산 검토 절차를 명확히 하는 규정안을 제시했다. 조지타운대 연구는 은퇴소득 개선 가능성을 분석했지만 법학자들은 비용과 유동성을 우려했다. 미국 노동부가 401(k) 퇴직연금에 사모펀드·사모대출·비공개 부동산 등 대체자산을 편입할 때 운용자가 따라야 할 검토 절차를 명확히 하는 규정안을 제시했다. 조지타운대 연구는 사모자산을 일부 담은 타깃데이트펀드가 은퇴소득을 수수료 차감 후 7~8% 개선할 수 있다고 분석했지만, 법학자들은 비용과 유동성 위험을 지적했다. 미국 노동부 산하 직원복지보장국(EBSA)은 3월 30일 401(k) 등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투자상품 선정 절차를 명확히 하는 규정안을 공개했다. 노동부 규정안은 특정 자산 편입을 의무화하지 않고 운용자의 투자 판단 과정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01(k)는 가입자가 적립금의 투자성과를 직접 부담하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다.
CRI의 2025년 보고서는 사모펀드·사모대출·사모 실물자산을 일부 편입한 'Enhanced TDF'가 일반적인 주식·채권형 TDF보다 은퇴소득을 수수료 차감 후 7~8% 개선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CRI는 모든 401(k)에 사모자산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동시에 사모시장 전체 자산은 2024년 15조달러(약 2경715조원)를 넘어섰다고 제시했지만, 이 수치는 CRI가 WTW와 S&P Global 등 외부 자료를 재인용한 것이다. 반대 측은 확정급여형 연금과 401(k)를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401(k) 가입자는 이직이나 중도 인출, 경기 침체에 따른 현금 수요에 직면할 수 있어 장기간 자금을 묶어두기 어렵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