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채권혼합 ETF 순자산 24조원, 연초보다 59% 늘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연초보다 59.1% 늘었다.
  •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한 흐름이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상장...
  •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이 지난 3일 기준 24조3725억원으로 1월 말보다 59.1% 증가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연초보다 59.1% 늘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한 흐름이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상장...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이 지난 3일 기준 24조3725억원으로 1월 말보다 59.1% 증가했다. 올해 새로 상장된 상품 18개 가운데 11개는 반도체 종목을 담았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총액은 24조3725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채 등 해외채권을 제외한 국내채권 혼합형 ETF 순자산도 1월 말 9조4766억원에서 15조6017억원으로 늘었다. 주식 비중이 50% 미만인 채권혼합형 ETF는 퇴직연금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계좌의 100%까지 편입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는 18개로, 국내채권 혼합형 12개와 해외채권 혼합형 6개다.

지난달 신규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4개도 주식 부문은 모두 반도체에 투자하는 상품이었다. 한수진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주식의 투자 비중을 유지하면서 변동성도 낮출 수 있는 퇴직연금의 수요가 채권혼합형 ETF의 성장을 견인 중”이라며 “기존의 ‘대표지수+채권’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종목/테마+채권’ 등으로 상품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퇴직연금 등에서 안전자산으로 편입할 수 있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채권혼합형 ETF가 흥행하고 있다”면서도 “이는 반도체 대형, 한국 시장 대표 종목으로 쏠림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계는 해당 흐름이 개별 상품 차원을 넘어 채권혼합형 ETF 전체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