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AI가 깬 금리 공포…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는 AI와 대형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고점으로 치솟으며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3포인트(0.66%) 오른 7773.9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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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AI와 대형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고점으로 치솟으며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3포인트(0.66%) 오른 7773.9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86.45포인트(1.05%) 상승한 장중 최고치 2만7477.30으로 마감됐다. 장중 흐름에서도 S&P500과 나스닥은 오전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였고 나스닥은 장 후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AI 인프라와 컴퓨팅 수요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금리 상승이라는 전통적인 기술주 부담 요인이 이날만큼은 주가 상승을 막지 못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약 7bp 오른 5.699%까지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상승은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떨어뜨려 성장주와 기술주에 부담을 주지만 이날은 AI 관련 기업의 실적 성장 기대가 금리 부담을 압도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만큼 이번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조정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원들의 판단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건이다. 고용시장 둔화 신호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낮춘 가운데 투자자들은 높은 금리 자체보다 기업의 이익 성장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베아타 만테이 시티 전략가는 지정학적 위험과 높은 금리 등 거시경제적 역풍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글로벌 증시가 연초 이후 약 12%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고 진단했다. 높은 국채 금리에도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와 연준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열어둘지가 사상 최고치에 올라선 뉴욕증시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