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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살아나자 코스피 7천 터치…다음주 안착 시험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힘입어 7000선 재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 지난주 국내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한 달여간 이어진 조정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코스피는 6977.94로 거래를 마쳤다.
  • 종가 기준으로는 7000선을 지키지 못했지만,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코스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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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힘입어 7000선 재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한 달여간 이어진 조정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코스피는 6977.94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7000선을 지키지 못했지만,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코스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고 샌디스크의 중장기 전망 업데이트 등도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가 2조44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2조2900억원, SK스퀘어 2268억원, 셀트리온 1539억원, LG전자 141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결국 코스피 반등이 연장되기 위해선 외국인의 추세적 순매수 복귀가 중요하다"며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부담 완화와 코스피 변동성지수(VKOSPI) 하락이 외국인 복귀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요 AI 관련 종목의 실적 확인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27일 엔비디아 실적이 전방 수요 검증의 최종 확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5.6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역사적 저점 구간"이라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 진정에 이어 금리 부담 완화가 가세할 경우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코스피가 6,500∼6,800선 안착에 성공할 경우 1차적으로 12개월 선행 PER 7배 수준인 8,500선을 회복할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과 잉여현금흐름(FCF) 전망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예상보다 강한 환원책이 발표될 경우 대형주의 추가 반등을 이끌 수 있다. 또 "IT 비중을 축소하고 실적이 양호한 낙폭 과대 업종으로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은 코스피 지수가 실적을 재반영한 이후에나 유효한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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