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비트코인 7.7억달러 코인베이스 이체…역대 9번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정부는 이틀 동안 약 7억7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9261개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으며, 매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정부가 약 7억7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9261개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다.
- 이 가운데 2456개는 기존에 미국 정부 보유 자산으로 파악되지 않았던 지갑에서 유입됐다.
본문
미국 정부는 이틀 동안 약 7억7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9261개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으며, 매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정부가 약 7억7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9261개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다. 이 가운데 2456개는 기존에 미국 정부 보유 자산으로 파악되지 않았던 지갑에서 유입됐다. 이번 이동은 2013년 이후 미국 정부의 하루 비트코인 유출 규모 가운데 9번째로 큰 사례로 집계됐다. 미국 정부가 이틀 동안 비트코인 9261개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시켰다. 상당수는 과거 비트파이넥스 해킹과 바이낸스 관련 압수 자산이지만,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비트코인 2456개도 새롭게 포착됐다. 8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와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갤럭시 리서치는 지난 6~7일 미국 정부 관련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한 비트코인 거래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비트코인닷컴은 지난 6일 약 71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이동으로 시작된 거래가 7일 추가 이체를 거치며 크게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리서치는 해당 물량이 미국 정부의 코인베이스 프라임 압수 자산 입금 주소로 전송됐다는 점을 근거로 정부 압수 자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 결과 미국 정부 관련 지갑으로 유입된 비트코인은 총 55만5260BTC, 외부로 이동한 물량은 23만6173BTC로 집계됐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월에도 약 2억97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전략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