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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피 또 변동성…레버리지 대책에 수급완화? 코스닥 강세(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주 역대급 폭락과 폭등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3일 또 다시 5% 이상 급락하며 변동성을 재확인했다.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6,200대로 밀려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변동성 확대 주범으로 꼽혔던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책 시행에도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 긍정KOSPIKOSDAQMSFTAMZN
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주 역대급 폭락과 폭등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3일 또 다시 5% 이상 급락하며 변동성을 재확인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6,200대로 밀려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변동성 확대 주범으로 꼽혔던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책 시행에도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장에서 무려 7조2천410억원을 순매수, 한국 주식시장 반등을 견인했던 외국인은 이날은 '팔자'로 돌아서 2조8천42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조9천47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금융투자(1조5천561억원)와 투신(4천733억원), 연기금(204억원) 등의 매도 우위가 두드러졌다. 이에 코스닥 시장에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오전 한때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기본예탁금 인상 등 당국의 대책에 힘입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의 코스닥 자금 이탈 현상이 잦아든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MS)이 사무보조 인공지능(AI) 서비스인 365코파일럿 이용자가 급증하고,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부가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빅테크의 AI 인프라 출혈경쟁이 투자규모 대비 충분한 수익성을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잦아들었다. 그러나,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낸드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를 자극한 데다, 역대급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커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7% 오르는 데 그쳤다. 최근의 매도세에 대해서는 펀더펜털 훼손이 아닌 '기술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짚으면서 레버리지 ETF, 헤지펀드 차입 투자, 개인투자자 신용융자 잔고 청산이 중반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관건은 주가 회복력의 강도와 지속성"이라면서 "일차적으로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 7월 고용지표와 AMD 및 샌디스크 실적, 외국인 수급 변화 등이 이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펀더멘털과 주가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온 것"이라면서 "펀더멘털 악화가 현실화하지 않는 한 주가 반등,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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