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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입금, 출금 다시 웃돌아…해킹 사태 진정 가능성 제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스콧 멜커는 바이낸스의 입금 우위 전환을 사태 진정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잇따른 거래소 해킹과 자금 동결이 보안 및 탈중앙화 문제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 대규모 해킹 이후 자금이 빠져나갔던 바이낸스에서 입금이 출금을 다시 웃돌면서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11월 3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 방송에서 스콧 멜커 암호화폐 해설자는 바이낸스의 자금 흐름을 짚으며 "입금이 출금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을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스콧 멜커는 바이낸스의 입금 우위 전환을 사태 진정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잇따른 거래소 해킹과 자금 동결이 보안 및 탈중앙화 문제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해킹 이후 자금이 빠져나갔던 바이낸스에서 입금이 출금을 다시 웃돌면서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1월 3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 방송에서 스콧 멜커 암호화폐 해설자는 바이낸스의 자금 흐름을 짚으며 "입금이 출금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을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멜커가 인용한 바이낸스 집계에 따르면 46시간 동안 출금액은 109억7000만 달러, 입금액은 57억 달러였으며 누적 순유출액은 약 52억8000만 달러였다. 그는 대규모 출금과 함께 상당한 자금 유입도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입금 우위 전환이 사태 진정을 가늠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10개 토큰을 대상으로 한 10월 31일 기준 준비금 검증을 마쳤으며, 해당 시점의 대상 잔액을 최소 1대1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멜커는 피해 자산의 약 95%가 보충됐으며, 이 과정에서 바이낸스가 장외시장에서 일부 알트코인을 다시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매수 수요에도 가격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금 규모가 바이낸스가 제시해 온 적정 수준을 밑돌고 있다며, 보충 방식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관련 안내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에서도 약 3800만~40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멜커는 전했다. 최소 10개 블록체인의 지갑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뒤 입출금이 중단됐으며, 구체적인 침해 경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업계 협력사들과 약 1100만 달러의 자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