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만달러 날아오른 비트코인…블룸버그 전략가 “6만달러 밑으로 열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를 넘어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마이크 맥글론은 6만달러가 확실한 저점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이 8만6000달러를 넘어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6만달러 부근이 확실한 저점으로 굳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돌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비트코인 의 투자 매력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문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를 넘어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마이크 맥글론은 6만달러가 확실한 저점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이 8만6000달러를 넘어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6만달러 부근이 확실한 저점으로 굳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돌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비트코인 의 투자 매력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에는 최근 이틀 동안 약 17억1000만달러가 유입되며 기관 수요가 이어졌다. 맥글론은 같은 날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월말 기준 10만달러 위에서 마감한 이후 ‘고가격 치유(high-price cure)’ 국면의 특징을 보였다고 밝혔다.
맥글론이 제시한 핵심 질문은 비트코인이 올해 6만달러 부근에서 이미 ‘저가격 치유(low-price cure)’를 마쳤는지 여부다. 맥글론은 앞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10만달러에 도달한 비트코인을 평균 회귀 가능성과 연결해 분석한 바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당시 미국 증시 상승이 다른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한계에 접근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맥글론은 10년물 국채금리가 5%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기관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경쟁할 수 있는 이자 수익 자산이 제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피디아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최근 이틀간 약 17억1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 21일 하루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유입액이 약 9억9895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번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과거처럼 10배가 넘는 폭발적 상승보다 3~5배 수준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