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BTC 스톱' vs 비트마인 'ETH 고'…같은 급등장, 엇갈린 베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주 급등한 가운데, 양대 기업 보유사의 대응은 뚜렷하게 갈렸다.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쌓았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더리움 상승장에서도 매수를…
-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미국 내 암호화폐 낙관론 회복, 공매도 청산이 겹치면서 디지털 자산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쌓았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더리움 상승장에서도 매수를 이어갔다.
- 지난주 비트코인은 20% 넘게 올라 8만달러에 근접했고, 이더리움은 약 30% 상승하며 2025년 5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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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주 급등한 가운데, 양대 기업 보유사의 대응은 뚜렷하게 갈렸다.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쌓았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더리움 상승장에서도 매수를 이어갔다.지난주 비트코인은 20% 넘게 올라 8만달러에 근접했고, 이더리움은 약 30% 상승하며 2025년 5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미국 내 암호화폐 낙관론 회복, 공매도 청산이 겹치면서 디지털 자산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쌓았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더리움 상승장에서도 매수를 이어갔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20% 넘게 올라 8만달러에 근접했고, 이더리움은 약 30% 상승하며 2025년 5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ETF로 26억달러가 유입됐고, 하락에 베팅한 포지션도 대거 정리됐다. 스트래티지는 17일부터 23일까지 MSTR 주식 1826만주를 매각해 약 20억1000만달러의 순수익을 확보했다. 스트래티지는 3억달러를 기존 달러 준비금 계정에 넣었고, 1억3640만달러는 STRC 우선주 143만주를 되사들이는 데 썼다. 이에 따라 23일 기준 달러 유동성은 66억9000만달러로 늘었다. 이 가운데 51억달러는 준비금, 15억9000만달러는 신규 현금 계정에 배치됐다. 스트래티지는 추가 유동성으로 비트코인과 자사 증권의 '비정상적 가격 괴리' 같은 시장 상황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택은 비트코인 가격이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단가인 7만5385달러를 다시 웃도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톰 리는 "연간 환산 스테이킹 수익은 현재 3억3000만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강한 시장에서 현금을 늘리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쪽을 택했고, 비트마인은 같은 시장 강세를 활용해 이더리움 보유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