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카오 채용 ‘AI면접관’ 도입…AI로 쓴듯한 이력서에 송곳질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전 직군 대상 대면면접 전 사전인터뷰 AI로 전환 업무성향 보는 인성검사도...채용 프로세스 검증 강화 대면 면접에 앞서 사전 검증 차원에서 이뤄지던 원격 인터뷰를 인공지능(AI)이 맡고, 그동안 채용 전형에 없던 인성검사도 새로 도입한다.
- 면접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던 평가 편차를 줄이고 채용 효율은 높이는 한편, 직무 역량 위주였던 채용 기준에 업무 성향과 협업 방식까지 더해 지원자를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도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 27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을 통해 AI 면접 솔루션 기업 ‘무하유’를 개인정보 처리 위탁업체로 추가했다.
본문
전 직군 대상 대면면접 전 사전인터뷰 AI로 전환 업무성향 보는 인성검사도...채용 프로세스 검증 강화 대면 면접에 앞서 사전 검증 차원에서 이뤄지던 원격 인터뷰를 인공지능(AI)이 맡고, 그동안 채용 전형에 없던 인성검사도 새로 도입한다. 면접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던 평가 편차를 줄이고 채용 효율은 높이는 한편, 직무 역량 위주였던 채용 기준에 업무 성향과 협업 방식까지 더해 지원자를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도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7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을 통해 AI 면접 솔루션 기업 ‘무하유’를 개인정보 처리 위탁업체로 추가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지원자를 보다 다각도로 이해하고 기존 채용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AI 사전인터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대행할 ORP연구소는 산업·조직심리학과 교육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HR 컨설팅 기관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1000여 곳에 인적성검사와 채용 솔루션을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카오 본사 인원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3939명(정규직·기간제 포함), 주요 연결 종속회사 기준 그룹 인원은 1만4000여명으로 대기업 수준에 이른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 본사 채용에 해당하며, 계열사 추가 적용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부서마다 사람을 보는 기준이 달라지기 쉽고,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강조해온 카카오 특유의 문화를 새 구성원에게 이어가기도 어려워진다는 이유에서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카카오톡·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계열사 투자·관리를 맡는 카카오X로 나뉜다. 카카오가 29일부터 AI 사전인터뷰 와 인성검사를 전 직군 채용 절차에 도입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AI 면접 솔루션 기업 '무하유'와 인성검사 전문업체 'ORP연구소'와 협력하여 29일부터 시행되며, 채용 담당자가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전 직군 대상 대면면접 전 사전인터뷰 AI로 전환 업무성향 보는 인성검사도...채용 프로세스 검증 강화카카오가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