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매파 본색'에 강달러…원·달러 환율 1400원 향하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 연준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 단행 워시 '물가안정' 의지…추가 인상 시사 국제유가 상승…인플레·위험회피 자극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매파적' 본색을 드러내면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 이에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며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382.2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 종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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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 단행 워시 '물가안정' 의지…추가 인상 시사 국제유가 상승…인플레·위험회피 자극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매파적' 본색을 드러내면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매파적' 본색을 드러내면서 달러화 강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며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382.2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1377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장중 1380원선을 돌파했다.
간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안정 의지를 강조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는 연 3.75∼4.00%로 0.25%포인트(p) 높아졌다.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달러 강세는 물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도 환율의 상방 압력을 키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라며 "주요국 통화가 일제히 약세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리스크 오프 국면이 원화에도 그대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꾸준한 네고 물량은 환율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최근 국내 외화자금 흐름은 순유출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으며 반도체 기업들이 매도 대응 기조를 유지한다면 환율 상승폭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대외적인 상황을 감안하면 11월 초 중간선거 전까지 환율 상방 압력이 높은 구간"이라며 1280~1420원으로 제시한 연내 적정 레인지의 상단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달러 압력이 완화된 이후에는 대내적인 여건이 다시 반영되면서 환율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충처리인 : 주영민 / TEL : 02-801-1800 / email : asiatimes@asiatime.co.kr 미 연준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 단행 워시 '물가안정' 의지…추가 인상 시사 국제유가 상승…인플레·위험회피 자극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매파적' 본색을 드러내면서 달러화 강세를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