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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자산 2조 데이터센터 분할하는데…매출 비중 8%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SK브로드밴드가 데이터센터와 자가 해저케이블 기반 국제전용회선 사업을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 투자 자금이 많이 들고 부채도 무거운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대로 떼어내 별도 법인으로 세우는 구조다.
  • 다만 신설회사가 가져가는 자산이 2조원을 웃돌며 분할 후 전체의 3할에 이르는 반면 다만 신설회사가 가져가는 자산이 2조원을 웃돌며 분할 후 전체의 3할에 이르는 반면 매출은 존속회사의 8%대에 그쳐, 몸집과 벌이의 간극이 크다는 평가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SK브로드밴드가 데이터센터와 자가 해저케이블 기반 국제전용회선 사업을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투자 자금이 많이 들고 부채도 무거운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대로 떼어내 별도 법인으로 세우는 구조다. 다만 신설회사가 가져가는 자산이 2조원을 웃돌며 분할 후 전체의 3할에 이르는 반면 다만 신설회사가 가져가는 자산이 2조원을 웃돌며 분할 후 전체의 3할에 이르는 반면 매출은 존속회사의 8%대에 그쳐, 몸집과 벌이의 간극이 크다는 평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데이터센터·국제전용회선 사업 부문을 떼어내는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이 케이블은 2028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로, 완공 전까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한 데이터센터 사업 특성상 벌어들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은 구조가 이번 분할의 배경으로 읽힌다.

이번 분할이 외부 자본을 끌어들여 데이터센터·해저케이블 신사업 투자 발판을 마련하는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에도 무게가 실린다.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은 글로벌 사모펀드 KKR, IMM·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총 3조800억원대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분할로 자산 규모가 축소되는 반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은 유지되는 만큼 향후 공모채 발행 등 자금 조달 과정에서 신용도와 투자자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국신용평가는 "리스부채를 포함한 차입 규모가 감소하고 이자 비용 부담도 줄어들면서 부채비율·차입금의존도 등 재무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력 사업인 IPTV, 케이블TV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데이터센터 사업이 SK브로드밴드의 점진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었으나, 분할 이후 외형 성장세는 정체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신설회사가 가져가는 자산이 2조원을 웃돌며 분할 후 전체의 3할에 이르는 반면 매출은 존속회사의 8%대에 그쳐, 몸집과 벌이의 간극이 크다는 평가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데이터센터·국제전용회선 사업 부문을 떼어내는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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