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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멜라니아·헌터 바이든까지…美 정치인 밈코인 잇단 추락(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과 논란을 소재로 밈코인 LAPTOP을 출시했으나, 출시 몇 시간 만에 가격이 99% 가까이 폭락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과 과거 논란을 소재로 밈코인 을 출시했지만 거래 시작 몇 시간 만에 가격이 95% 넘게 폭락했다.
  • 헌터 바이든은 이 토큰 을 투자 상품이 아닌 ‘회복과 재기’의 상징으로 소개하고 자선 기부에도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과 논란을 소재로 밈코인 LAPTOP을 출시했으나, 출시 몇 시간 만에 가격이 99% 가까이 폭락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과 과거 논란을 소재로 밈코인 을 출시했지만 거래 시작 몇 시간 만에 가격이 95% 넘게 폭락했다. 헌터 바이든은 이 토큰 을 투자 상품이 아닌 ‘회복과 재기’의 상징으로 소개하고 자선 기부에도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을 ‘사기’라고 비판했던 그가 직접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자산 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출시 직후 가격이 수배 급등한 뒤 순식간에 1달러대로 추락하면서 유명인의 인지도와 화제성에 의존하는 밈코인 시장의 구조적 위험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밈코인은 일반적인 디지털자산 과 달리 사업 실적이나 현금흐름 등 가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통적인 가치평가 기준이 거의 없다.

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이 출시한 밈코인 ‘LAPTOP’은 이날 거래가 시작된 뒤 몇 시간 만에 고점 대비 99% 가까이 폭락했다. 고점인 222.75달러와 비교하면 하락률은 약 99.4%에 달한다. LAPTOP 역시 출시 직후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이 만든 밈코인’이라는 화제성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렸지만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 못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날 공개한 밈코인도 한때 약 14달러까지 올랐지만 이날 0.11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TRUMP 밈코인을 통해 6억3600만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이름은 밈코인 출시 초기에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가격의 지속 가능성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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