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1000달러 또 막힌 비트코인…전문가 “7만7000달러까지 밀릴 수도”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기존 거래 범위로 돌아왔고, 약 1억85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불리한 가격대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현재 가격 아래에 쌓인 유동성 이 새로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본문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기존 거래 범위로 돌아왔고, 약 1억85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불리한 가격대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현재 가격 아래에 쌓인 유동성 이 새로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가 카즈(Kaz)는 28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 비트코인 이 상승 돌파에 실패했다”며 “8만1000달러 이상에서 진입한 약 1억85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이 불리한 가격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카즈가 공개한 차트에 보면 비트코인은 이날 8만1102달러 부근까지 상승한 뒤 윗꼬리를 남기며 하락했다.
카즈는 “비트코인 매수세가 저항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매도 물량에 밀렸다”며 7만9000달러를 핵심 가격대로 언급했다.
7만9502달러, 7만9375달러, 7만9238달러 등 충분히 저점을 시험받지 않은 가격대 아래 손절매와 청산 을 유발할 수 있는 유동성 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카즈는 “8만1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가격은 다시 저점으로 향할 것”이라며 “저점을 재시험할 경우 이번에는 지지선 이 무너지고 7만7000~7만800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카즈는 “비트코인이 7만7000~7만8000달러까지 하락하면 계획 물량의 40%를 추가 매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 3.75~4.0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도 주요 지지선 이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콜린 바스코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수석 퀀트 전략가는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 구간을 8만~8만2000달러로 제시하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다음 지지선은 7만3000~7만5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