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닉스, 방산 광학부품 국산화로 코스닥 도전…한화 의존·신사업 과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방산 산업의 성장이 완성 무기체계 업체를 넘어 부품·소재 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 코스닥 상장을 앞둔 옵토닉스는 관성항법장치에 들어가는 초정밀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 국내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매출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국내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매출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있다.
본문
방산 산업의 성장이 완성 무기체계 업체를 넘어 부품·소재 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옵토닉스는 관성항법장치에 들어가는 초정밀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매출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국내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매출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있다. 방산 사업에 진출한 계기는 2009년 두산DST(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링레이저 자이로스코프(RLG) 핵심 부품인 초저손실 반사경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면서다. LIG D&A의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현대로템의 K2 전차 등에 모두 옵토닉스 부품이 탑재되지만, INS 조립은 한화가 도맡고 있기 때문이다.
남길모 옵토닉스 재무최고책임자(CFO)는 "INS는 미사일을 못 만드는 국가에서는 보안이 철저한 국가 핵심 기술로 취급된다"며 "방위사업청의 엄격한 E/L(수출통제)과 보안 통제 때문에 민간 기업처럼 다변화를 할 수가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초정밀 연마 공정은 표면 거칠기를 0.5Å 수준으로 제어하며, IBS 코팅은 빛의 손실을 100만분의 10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유도탄에 주로 쓰이는 FOG 부품 매출 비중은 작년 말 19.3%에서 올해 1분기 말 28%까지 급증했다. 첫 번째는 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될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용 광섬유 전류센서(OCT)다. 신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존 방산 사업의 실적이 중요하다. 방산 수요 확대가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고객사 다변화와 신사업의 구체적인 사업화 성과가 중장기 경쟁력을 가를 전망이다.
이영우 옵토닉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FOG 생산능력을 키워 K-방산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전력·민수 센서와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세계적인 센서 광학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