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채권시장 발작…WSJ “장기금리까지 뛸 이유 있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동조화가 집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보였다.
- 일시적인 유가 상승 충격이 10년·30년 만기 장기 국채 금리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이 합리적인지를 두고 논쟁이 커지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각) 이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선물 의 일별 움직임이 집계 이후 가장 강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문
국제유가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동조화가 집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보였다. 일시적인 유가 상승 충격이 10년·30년 만기 장기 국채 금리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이 합리적인지를 두고 논쟁이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각) 이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선물 의 일별 움직임이 집계 이후 가장 강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가 상승, 국채 금리 상승, 코인 및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시장의 핵심 거래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2%로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가 물가를 자극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말까지 연준이 최대 네 차례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50% 넘게 반영하고 있다.
비토르 콘스탄시우 전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오늘 유가에 일어난 일이 10년물 국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유가에 대응해 정부가 보조금이나 감세에 나서면 재정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 강한 경제가 유가와 장기금리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을 가능성이다. 앨런 블라인더 전 연준 부의장은 장기 금리가 합리적으로 예상되는 수준보다 단기 금리 변화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10년물 동조화 사상 최고 수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각) 이달 미국 10년물 [...]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채권시장이 이렇게까지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의 동조화가 이례적으로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