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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성호 NH증권 본부장 "올해 채권금리 상승은 성장의 대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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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채권금리 상승은 '성장의 대가'였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이성호 NH투자증권 글로벌FI본부장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사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채권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에 어려움이 컸지만, 이는…
  • 자본시장 경력 30년 이상의 채권 전문가인 이성호 NH투자증권[005940] 글로벌FI본부장(상무)은 올해 채권시장을 이렇게 진단했다.
  • 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에는 어려움이 컸지만, 반도체 수출과 기업 실적 개선이 이끈 만큼 상대적으로 '질이 좋은 금리 상승'이었다는 평가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채권금리 상승은 '성장의 대가'였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이성호 NH투자증권 글로벌FI본부장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사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채권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에 어려움이 컸지만, 이는 수출과 기업 실적 개선이 이끈 질 좋은 금리 상승이었다고 평가했다. 자본시장 경력 30년 이상의 채권 전문가인 이성호 NH투자증권[005940] 글로벌FI본부장(상무)은 올해 채권시장을 이렇게 진단했다. 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에는 어려움이 컸지만, 반도체 수출과 기업 실적 개선이 이끈 만큼 상대적으로 '질이 좋은 금리 상승'이었다는 평가다.

이 본부장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의 중립금리(경기를 과열시키거나 위축시키지 않는 금리 수준)도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까지 금리에 반영됐다"며 "성장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데, 그 대가를 잘 관리하는 것도 역량"이라고 말했다. 2010년 크레디아그리콜(CA-CIB)로 옮겨 채권 트레이딩을 담당했으며, 2023년 NH투자증권에 합류해 채권 본부를 이끌고 있다. 올해 운용 대응에 대해서는 "듀레이션(금리 변화에 대한 채권가격 민감도)으로 수비하고, 만기별 금리 차를 활용한 거래(커브)와 단기 크레딧으로 일부 반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금리가 이미 추가 인상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해 고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완만하게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 한국은행은 성장과 물가가 당초 예상보다 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지만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정책금리 정점을 지나지는 않았지만, 정점이 가까워지는 만큼 시장금리의 하락 안정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국내 성장과 물가가 예상을 웃돌 경우에도 금리가 다시 뛰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6 07:06 송고 2026년10월26일 07시06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채권금리 상승은 '성장의 대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