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달러 하회…개미들 107억달러 바이낸스로, ‘매도 폭탄’ 터지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개인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비트코인 최근 30일 누적 유입액은 107억5000만달러로, 최근 6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 유입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규모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26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로 전송한 비트코인 의 최근 30일 누적 유입액은 107억5000만달러(약 14조2427억원)로 집계됐다.
본문
개인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비트코인 최근 30일 누적 유입액은 107억5000만달러로, 최근 6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 유입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규모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로 전송한 비트코인 의 최근 30일 누적 유입액은 107억5000만달러(약 14조2427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4월 55억달러(약 7조2870억원) 수준에서 약 95% 증가한 것으로, 최근 6개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당 지표는 최근 30일 동안 거래소로 전송한 비트코인의 달러 환산 가치를 합산한 것이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비트코인 유입액은 지난 8월 말 59억달러(약 7조8169억원)에서 최근 38억달러(약 5조346억원)로 줄었다.
비트코인이 장기간 약세를 겪은 뒤 일부 반등하자 소규모 보유자들이 보유 물량을 거래소로 옮겨 매도 기회를 모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개인 지갑에서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 가능한 물량이 늘어난다. 반대로 거래소 유입이 감소하면 잠재적인 매도 압력 이 완화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수주간 8만달러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이날 8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 증가는 가격 반등 과정에서 매도 가능한 공급이 늘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고래들의 유입까지 다시 증가한다면 거래소의 잠재적인 매도 압력 은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