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모 2차 관문 넘은 SKT·LG·업스테이지…실증·성능 고도화 속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SKT)·LG AI연구원·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 평가에서 모델 성능 고도화와 함께 산업·서비스 현장 실증에 집중한다.미국·중국 등 글로벌 프런티어급 모델과의 기술 격차를 좁 미국·중국 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SKT·LG AI연구원·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 SKT의 2차 평가 모델 '에이닷 케이투(A.X K2)'는 매개변수 6880억개(688B)로 전작 에이닷케이원(A.X K1)과 비교해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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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SKT)·LG AI연구원·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 평가에서 모델 성능 고도화와 함께 산업·서비스 현장 실증에 집중한다.미국·중국 등 글로벌 프런티어급 모델과의 기술 격차를 좁 미국·중국 등 글로벌 프런티어급 모델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실제 활용성을 끌어올려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SKT·LG AI연구원·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SKT의 2차 평가 모델 '에이닷 케이투(A.X K2)'는 매개변수 6880억개(688B)로 전작 에이닷케이원(A.X K1)과 비교해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2차 평가에서도 전문가위원회는 SKT의 모델에 대해 "수리 추론과 한국어 영역에서 비교군 최상위 성능을 확보하였고 대규모 상용 서비스에 실제 탑재돼 사용성 및 실용성 측면에서 우위가 뚜렷했다"며 "국방 분야용 AX.K1 모델 제공과 제조 산업 특화 에이전트 실증, 법무 및 세무 분야 시연 등을 통해 개발 모델의 적용 가능성과 실용성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LG AI연구원은 입장문을 통해 "2차 평가 모델은 향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함급 초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초대형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응답 품질과 활용 성능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2.0'은 전체 매개변수가 750B로 3개 정예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평가를 기반으로 LG AI연구원은 향후 독자 모델 'K-엑사원'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글로벌 프런티어급 모델들과 대등하게 경쟁하기 위해 모델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소형 모델만으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스케일 체급에서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해 내는 것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매개변수는 2500억개지만 추론 과정에서 실제 활성화되는 매개변수는 약 150억개다. 추가 공모를 거쳐 2차 평가에 합류했던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티프)는 최근 해외 평가에서 다른 정예팀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업계에 이목이 집중됐으나 이번 평가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만으로 한국에서도 글로벌 프런티어 수준의 AI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가 신생 스타트업에도 도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이런 성과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 규모 키운 SKT·LG…글로벌 AI 추격 본격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SKT)·LG AI연구원·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 평가에서 모델 성능 고도화와 함께 산업·서비스 현장 실증에 집중한다.미국·중국 등 글로벌 프런티어급 모델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실제 활용성을 끌어올려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