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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괴리율 -3.08%…72일 만에 ETF·ETN 기준 명확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처음 넘은 뒤 금융당국이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까지 72일이 걸렸다.
  • 개정 규정은 음의 괴리율을 절댓값으로 산정하고 8월 19일부터 시행됐다.한국거래소 공시에...
  •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6월 1일 시장가격 1만3200원, 지표가치(iNAV) 1만3620.70원을 기록했다.
시장 반응 중립005930
ARTICLE BRIEF

본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처음 넘은 뒤 금융당국이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까지 72일이 걸렸다. 개정 규정은 음의 괴리율을 절댓값으로 산정하고 8월 19일부터 시행됐다.한국거래소 공시에...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6월 1일 시장가격 1만3200원, 지표가치(iNAV) 1만3620.70원을 기록했다. 당시 음의 괴리율 초과 사실은 공시됐지만 투자유의종목 적출 기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토대로 한 분석에서는 6월 8일과 7월 2일, 7월 31일에도 음의 괴리율 초과 사례가 발생했다. 개정안은 음의 괴리율을 절댓값으로 산정하고, 증권사의 괴리율 관리의무 기준을 국내 상품은 3%에서 2%, 해외 상품은 6%에서 5%로 낮췄다. 같은 기준 초과가 이어지면 최단 2거래일 안에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16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2종목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음의 괴리율을 기록한 상품 가운데 투자유의종목 지정예고나 지정으로 이어진 반복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 제도가 2020년 국제유가 급락 당시 나타난 양의 괴리율 문제를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음의 괴리율이 규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 측은 거래소가 음의 괴리율 초과 사실을 공시해왔던 만큼 관리대상 반영이 늦어진 경위를 국정감사에서 확인하겠다고 주장했다.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책과 괴리율 관리 강화 내용은 앞서 보도된 ETF·ETN 관리기준 강화 조치 와 이어지며, 개정 규정은 8월 19일부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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