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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협상소식에 반등…고금리에 ‘증시 혼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으며, S&P500지수는 0.02% 내린 7704.13을 기록했다.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단계적 합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요 지수는 장중 저점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급등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강보합에 그쳤고 나스닥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락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으며, S&P500지수는 0.02% 내린 7704.13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단계적 합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요 지수는 장중 저점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급등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강보합에 그쳤고 나스닥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02%) 하락한 7704.1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 은 약 2% 올라 배럴당 105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약 2% 상승한 94달러 부근을 나타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높은 에너지 가격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시 상승을 제한했다.

경제가 견조할수록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거나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약 66%까지 높아졌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선 상황이 장기화되면 성장주뿐 아니라 주택과 소비 기업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담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계가 나온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웃도는 상황이 주택시장과 기업 차입비용 사모시장 그리고 주식 밸류에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경제가 약해지는 것을 우려해 금리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오전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되돌렸지만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5.15%까지 상승하면서 증시가 추가 상승할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