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파트너 SB에너지, 12월 이후로 상장 연기 검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인 SB에너지가 미국 증시 상장을 12월 또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SB에너지는 오픈AI가 사용할 오하이오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으로, 당초 지난 9월 상장할 계획이었다.
- 하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도 오르면서 인공지능(AI)에 특화한 데이터센터 업체인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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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인 SB에너지가 미국 증시 상장을 12월 또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B에너지는 오픈AI가 사용할 오하이오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으로, 당초 지난 9월 상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도 오르면서 인공지능(AI)에 특화한 데이터센터 업체인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SB에너지는 약 600억달러(약 79조3천억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통해 50억~70억달러(약 6조6천억~9조3천억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가동을 시작한 데이터센터가 한 곳도 없이 미래 예상수익만을 근거로 기업가치가 책정됐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투자자들은 600억달러 기업가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SB에너지 경영진은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앤트로픽 기업공개(IPO)를 주시하고 있다. 앤트로픽 주가가 상장 이후 좋은 흐름을 보이면 SB에너지도 12월 중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한 후 2주 뒤부터 '로드쇼'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자 마케팅을 시작한다.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SB에너지가 확보한 총 4천300억달러 규모 계약이 회사 예상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SB에너지는 2028년부터 이 시설을 단계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며, 이후 15~20년 임대 기간에 걸쳐 매출이 발생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3 10:06 송고 2026년10월23일 10시06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인 SB에너지가 미국 증시 상장을 12월 또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