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유공장 6개월째 105~108% 가동…디젤 우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인도 정유공장 가동률이 최근 6개월간 105~108%를 기록했다.
- 디젤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차질로 국제 중간유분 공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난다쿠마르 필라이(Nandakumar Pillai) 망갈로르 정유화학(MRPL)...
- 디젤 수요 증가와 중동·러시아발 공급 차질에 대응해 정유업체들이 생산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본문
인도 정유공장 가동률이 최근 6개월간 105~108%를 기록했다. 디젤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차질로 국제 중간유분 공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난다쿠마르 필라이(Nandakumar Pillai) 망갈로르 정유화학(MRPL)... 디젤 수요 증가와 중동·러시아발 공급 차질에 대응해 정유업체들이 생산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난다쿠마르 필라이(Nandakumar Pillai) 망갈로르 정유화학(MRPL) 이사는 9일 APPEC 콘퍼런스에서 인도 정유업계의 가동률이 105~108% 수준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인도 정유업체들이 항공유보다 디젤 생산을 우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유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설계상 명목능력보다 많은 원유를 처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MRPL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해안에서 하루 3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정유공장을 운영한다.
필라이 이사는 정유공장 설비에 따라 항공유와 디젤 생산 비중을 8~12%포인트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정부 산하 석유기획·분석셀(PPAC)은 2026년 4월 1일 기준 인도의 전체 정제능력을 2억6711만6000t으로 집계했다. 이번 가동률 상승의 배경으로는 인도 내 디젤 수요 증가와 국제 연료시장 공급 불안이 거론된다. 특히 가동률 수치만으로 인도 전체 정유업체의 디젤 생산량이나 수익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실제 가동률과 항공유·디젤 생산 비중이 계획대로 유지되는지는 향후 정비 일정과 국제 중간유분 공급 상황에 따라 확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