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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기관 90% 하단 이하 제시…3년 만 매출 3배 전망 '냉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참여 기관 10곳 중 9곳이 희망 공모가 하단 이하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인 1만6400원으로 확정됐다.
  • 회사가 가파른 실적 성장을 전제로 기업가치를 산정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달랐던 것으로 풀이 회사가 가파른 실적 성장을 전제로 기업가치를 산정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달랐던 것으로 풀이된다.
  • 상장예정주식수 1196만5617주를 기준으로 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1962억원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참여 기관 10곳 중 9곳이 희망 공모가 하단 이하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인 1만64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가 가파른 실적 성장을 전제로 기업가치를 산정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달랐던 것으로 풀이 회사가 가파른 실적 성장을 전제로 기업가치를 산정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달랐던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예정주식수 1196만5617주를 기준으로 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1962억원이다. 이 중 하단인 1만6400원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기관은 444곳(54.5%)으로 절반을 넘었고, 하단 가격을 제시한 기관도 285곳(35.0%)에 달했다. 관련 규정상 기관 배정물량의 40% 이상은 의무보유 확약 기관에 우선 배정해야 하지만, 바로팜은 확약 참여 기관이 1곳에 그쳐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내년 매출 2262억원과 순이익 144억원을 예상했으며, 2028년에는 각각 2812억원과 23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바로팜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1746억원, 영업이익 72억원, 순이익 70억원을 예상했다. 연간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하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 967억원을 웃도는 1056억원을 거둬야 한다. 파트너십 사업 매출은 지난해 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올해는 1275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거래업체 확보와 매출 증가가 예상에 못 미치면 실적 전망치도 달성하기 어렵다. 지난해 매출 696억원에도 영업손실 27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6억원의 적자를 냈다. 파트너십 사업의 매출 비중이 큰 만큼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바로팜의 전체 실적 전망 달성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