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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장비 약 300대 멕시코서 적발…전력 절도 수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채굴용 컴퓨팅 장비 약 300대가 설치된 시설이 적발돼 전력 절도 수사로 확대됐다.
  •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채굴용 컴퓨팅 장비 약 300대가 발견된 시설이 확보됐다.
  • 멕시코에서 암호화폐 채굴 자체는 금지되지 않았지만 전력 절도는 범죄로 다뤄진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채굴용 컴퓨팅 장비 약 300대가 설치된 시설이 적발돼 전력 절도 수사로 확대됐다.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채굴용 컴퓨팅 장비 약 300대가 발견된 시설이 확보됐다. 멕시코에서 암호화폐 채굴 자체는 금지되지 않았지만 전력 절도는 범죄로 다뤄진다. 전력 사용량이 큰 채굴 장비와 냉각 설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에 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프란시스코 산체스(Francisco Sánchez) 푸에블라주 공안 책임자는 “범죄는 전력 절도”라고 말했다. 엘파이스는 연방전력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2024년 1~7월 전력 절도와 계량기 조작, 불법 연결로 발생한 비기술적 손실이 6,346GWh였다고 전했다. 비기술적 손실은 발전·송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손실과 달리 전력 절도, 계량기 조작, 무단 연결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뜻한다.

이번 사건은 채굴 시설이 전력망에 미치는 부담뿐 아니라 전력 인프라를 우회해 비용을 줄이는 운영 방식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장비 수와 전력 소비량이 늘어날수록 채굴 수익성은 전력비와 시설 운영비에 크게 좌우된다. 한국에서도 전력 절도와 불법 채굴장을 둘러싼 해외 사례는 채굴 산업의 전력 인프라 의존도를 보여주는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본지는 앞서 브라질에서 전력 절도 의혹을 받는 비트코인 채굴장이 적발된 사례 를 보도한 바 있다. 푸에블라주 당국은 전력 절도 여부와 자금세탁 연계 가능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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