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앞둔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HTX리서치는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전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자산별 흐름이 엇갈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물가와 자금 조달 여건, ETF 자금 흐름을 단기 가격의 주요 변수로 꼽았다.
- 선거 결과가 정책 기대를 바꾸더라도 물가와 자금 조달 비용, 신규 자금 유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승세가 이어지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본문
HTX리서치는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전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자산별 흐름이 엇갈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가와 자금 조달 여건, ETF 자금 흐름을 단기 가격의 주요 변수로 꼽았다. 선거 결과가 정책 기대를 바꾸더라도 물가와 자금 조달 비용, 신규 자금 유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승세가 이어지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HTX리서치는 10월 23일 공개한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전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선거가 향후 2년간 입법 속도와 규제 감독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단기 가격은 거시경제 여건과 자금 흐름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한다고 봤다. 선거 결과가 곧바로 가상자산 관련 법률이나 감독 방식의 변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HTX리서치는 투표 전후 정치 뉴스에 따라 가격이 재평가되고 자산별 성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9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인상해 3.75~4.00%로 정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10월 14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6%,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HTX리서치는 파사이드인베스터스 집계를 바탕으로 10월 1~14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서 5억3740만달러(약 7115억원), 현물 이더리움(ETH) ETF에서 8억2510만달러(약 1조924억원)가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두 ETF의 합산 순유출은 13억6250만달러(약 1조8039억원)다. 보고서는 시장 여건을 살필 항목으로 △현물 ETF의 지속적인 순유입 △스테이블코인과 현물 시장의 수요 개선 △금리 경로의 추가 악화 중단을 제시했다. 반면 인플레이션 압력과 달러 조달 여건 악화가 겹치면 업계에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선거 결과에도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