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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 비트코인 목표가 11만3000달러로 상향…ETF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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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글로벌 금융그룹 시티가 비트코인의 향후 12개월 목표가를 11만3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시티는 비트코인 목표가를 기존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이더리움은 2240달러에서 3028달러로 각각 올렸다.
  • 시티는 투자자문사와 증권사가 비트코인 편입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다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 유입 속도는 이전보다 느리더라도 꾸준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중립BTCETH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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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글로벌 금융그룹 시티가 비트코인의 향후 12개월 목표가를 11만3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시티는 비트코인 목표가를 기존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이더리움은 2240달러에서 3028달러로 각각 올렸다. 시티는 투자자문사와 증권사가 비트코인 편입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다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입 속도는 이전보다 느리더라도 꾸준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시티는 비트코인 목표가를 기존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이더리움은 2240달러에서 3028달러로 각각 올렸다. 향후 12개월간 예상 자금 유입 규모로는 약 50억달러를 제시했다.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조치 이후 나타난 달러 약세도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상원은 최근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한 '클래리티 법안'의 표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동의를 부결했다.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칙 발표를 촉진하면서 시장의 부정적인 심리를 완화했다는 평가다.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상원에서 법안 추진이 막힌 이후 비트코인이 8%, 이더리움이 7% 상승했다고 짚었다. 그는 SEC의 신속한 대응을 평가하며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화 플랫폼, 수익형 토큰을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로 꼽았다. 스테이블코인은 보유 고객에게 지급하는 보상에 대한 추가 제한이 도입되지 않았다는 점에, 기존 대형 거래소는 새로운 시장 구조 규제에 따른 사업 재편 부담이 줄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호건은 향후 정권 교체와 규제기관 지도부 변화에 따라 현재의 우호적인 정책 방향이 바뀔 가능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