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오픈AI 초고속 AI 맞대결…제미나이 3.7 플래시 vs GPT-5.6 솔 울트라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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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구글과 오픈AI가 코딩과 AI 에이전트 시장을 겨냥한 초고속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모델 성능을 넘어 얼마나 빠르게 결과를 내놓느냐로 이동하는 모습이다.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은 코딩과 AI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한 저비용 모델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정식 출시했다.
- 같은 날 오픈AI는 기존 GPT-5.6 솔의 속도를 크게 높인 'GPT-5.6 솔 울트라패스트'를 공개했다.다만 두 회사의 출시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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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구글과 오픈AI가 코딩과 AI 에이전트 시장을 겨냥한 초고속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모델 성능을 넘어 얼마나 빠르게 결과를 내놓느냐로 이동하는 모습이다.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은 코딩과 AI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한 저비용 모델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정식 출시했다. 같은 날 오픈AI는 기존 GPT-5.6 솔의 속도를 크게 높인 'GPT-5.6 솔 울트라패스트'를 공개했다.다만 두 회사의 출시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은 코딩과 AI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한 저비용 모델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정식 출시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160개국 이상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지만, GPT-5.6 솔 울트라패스트는 현재 일부 API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여러 단계를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저비용 두뇌'를 목표로 했다.
구글에 따르면 테스트 코딩 과제에서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2분13초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구글은 자체 벤치마크에서 제미나이 3.7 플래시가 18개 평가 항목 가운데 11개에서 클로드 소넷 5와 GPT-5.6 테라 등을 앞섰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같은 날 GPT-5.6 솔의 새로운 고속 처리 등급인 'GPT-5.6 솔 울트라패스트'를 공개했다. GPT-5.6 솔 울트라패스트는 현재 오픈AI API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만 제공되며, 향후 처리 용량이 늘어나면 대상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뒤 여러 단계의 작업을 계획하고 도구를 호출하며 결과를 만들어낸다. 초고속 응답이 AI 에이전트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앞으로는 모델의 지능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속도와 공급 방식이 경쟁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