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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강세장 4년 만에 두 배로 올랐다…변수는 고금리·고유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대표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강세장에 진입한 지 4년 만에 2배로 넘게 뛰었다.
  • 시장에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는 전망과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하락 전환 우려가 공존한다.
  • 11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지난 9일 7811.5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대표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강세장에 진입한 지 4년 만에 2배로 넘게 뛰었다. 시장에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는 전망과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하락 전환 우려가 공존한다. 11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지난 9일 7811.5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 기준 S&P500 지수는 지난 2022년 10월 12일 3577.03 대비 118.4% 상승했다. 지난 4년간 S&P500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약 40조달러가 증가했고, 최고치 경신은 123번 이어졌다. 최근에는 S&P500지수 상위 10개 종목 모두 기술주가 차지했고 비중은 40%로 늘었다. 지난 2022년 10월 당시 S&P500지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개시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고점 대비 25% 폭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린 것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해당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3% 급증한 37억 5000만 달러였고 다음 분기 매출은 11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매그니피센트7(M7)' 주가는 지난 4년간 150% 상승했고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나스닥종합지수는 같은 기간 165% 증가했다. S&P500지수가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928년 이후 20% 이상 상승한 강세장 중 지속기간 7번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나틱시스 투자운용 솔루션의 개럿 멜슨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올해 10월과 지난해 10월의 가장 큰 차이점은 AI 관련 거래와 금리 충격이 결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