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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해부] ‘웨이모’ 아이오닉5, EV 둔화 돌파하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 기회로 지목했다.
  •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기차 판매뿐 아니라 웨이모와 같은 자율주행 서비스 업체를 새로운 대량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무뇨스 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웨이모에 공급할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수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 기회로 지목했다.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기차 판매뿐 아니라 웨이모와 같은 자율주행 서비스 업체를 새로운 대량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웨이모에 공급할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수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4년 아이오닉5를 웨이모의 6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웨이모 드라이버’가 적용되는 차량으로 선정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이전 예상보다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업체를 새로운 전기차 수요처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아이오닉5 미국 판매량은 36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웨이모가 로보택시 운행지역과 차량 규모를 확대할 경우 HMGMA에서 생산하는 아이오닉5 물량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무뇨스 사장도 웨이모 이외 자율주행 업체들이 현대차의 로보택시용 차량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판교 포티투닷 본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파운드리 기업으로서 웨이모에 차량을 제공하는 관계라 그들의 센서 데이터를 취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10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2028년부터 양산차에 적용하고, 2029년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아트리아 AI’를 양산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웨이모가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와 자율주행 사업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건이다.

이 전략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 공급이 본격화되는 2027년부터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무뇨스 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웨이모에 공급할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수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와 웨이모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 기회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