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SK하닉’ 110조 예고 ‘삼전’… 주주환원 랠리 시동 [주간 증시해설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제유가 상승,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 소식에 7000선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지수가 6400선까지 밀렸다가 되살아났다.
- 국장을 다시 끌어 올린 건 이번에도 ‘삼전닉스’였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소식이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 19일 이사회를 연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 매수한 후 소각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본문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제유가 상승,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 소식에 7000선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지수가 6400선까지 밀렸다가 되살아났다. 국장을 다시 끌어 올린 건 이번에도 ‘삼전닉스’였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소식이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19일 이사회를 연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 매수한 후 소각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에 질세라 삼성전자도 21일 이사회를 열고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삼전닉스’가 다시 상승세를 타자 투자자들이 코스닥을 팔고 코스피를 사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9일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덕분에 SK하이닉스 주가는 20일 전 거래일 대비 12.73%(종가 169만1000원) 폭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2.6원)보다 6.1원 떨어진 1386.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15일(주간 거래 종가 기준 1389.0원)이 마지막이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환율의 상하방 요인이 병존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