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블록스, 비자의 ’25억달러 인수설’ 부인… “사실 무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파이어블록스는 비자가 약 25억달러에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고, 비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보관·결제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Visa)와 약 25억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 양측의 공식 입장이 확인된 가운데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와 파이어블록스의 기업가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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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블록스는 비자가 약 25억달러에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고, 비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보관·결제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Visa)와 약 25억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양측의 공식 입장이 확인된 가운데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와 파이어블록스의 기업가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더블록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는 비자가 회사를 약 25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악시오스(Axios)의 보도를 부인했다. 파이어블록스 대변인은 “비자가 파이어블록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에게도 처음 듣는 이야기며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비자가 파이어블록스를 약 25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단계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블록스는 2022년 1월 시리즈E 투자에서 5억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80억달러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거론된 25억달러는 당시 평가액보다 약 69% 낮은 수준이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는 지난 1년 동안 자사 시스템을 통해 매달 평균 3000억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비자는 이후 스테이블코인 연간 환산 결제 정산 규모가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최대 18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여기에는 조건부 지급액 3억달러가 포함됐다. 다만 파이어블록스 고객 가운데 비자의 경쟁사도 있어 인수 이후 기술 제공의 중립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