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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빠져도 상관없는 압도적 실적…“삼성전기 주가 2배 간다” [오늘 나온 보고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3분기 영업익 6363억 역대 최대 전망 환율 10% 하락에도 추정치 되레 상향 FC-BGA 매출 108%·MLCC 47% 급증 “공급 한계가 가격·장기계약으로 연결” 달러 가치 하락이라는 수출주 악재에도 삼성전기의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환율 충격을 가격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3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0만원을 유지하고 전기전자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시장 반응 부정USD/KRW
ARTICLE BRIEF

본문

3분기 영업익 6363억 역대 최대 전망 환율 10% 하락에도 추정치 되레 상향 FC-BGA 매출 108%·MLCC 47% 급증 “공급 한계가 가격·장기계약으로 연결” 달러 가치 하락이라는 수출주 악재에도 삼성전기의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환율 충격을 가격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0만원을 유지하고 전기전자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가 14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목표주가는 현 주가의 두 배 수준이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8660억원, 영업이익은 6363억원이다. 이번 실적 상향이 주목받는 것은 환율 환경이 불리하게 움직인 가운데 나왔기 때문이다.

AI용 FC-BGA와 MLCC의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하면서 불리한 환경에서도 실적 눈높이는 올라가는 중이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2분기 106.7%에서 3분기 144.5%, 4분기 173.2%로 가팔라지고 내년 1분기까지 세 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9130억원에서 올해 2조110억원으로 120.2% 늘어난 뒤 2027년 3조3030억원, 2028년 3조983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상향은 다른 IT 기업의 실적 하향 전망과 대비되는 차별화된 투자 요인”이라며 “실적 상향에 더해 FC-BGA에 이어 MLCC까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IT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기를 최선호주로 제시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실적 전망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고부가 반도체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8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작년 대비 33.8% 증가한 3조8660억원, 영업이익은 144.5% 증가한 6363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6.5%로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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