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코스피 급락, 외국인 매도 받아줄 매수 부족 비롯"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한 데서 비롯됐다며 반도체 대형주의 투매를 경계해야 한다고 16일 진단했다.
- 이재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 매도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집중된 가운데 그간 지수를 떠받쳤던 자사주 매입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한 데서 비롯됐다며 반도체 대형주의 투매를 경계해야 한다고 16일 진단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 매도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집중된 가운데 그간 지수를 떠받쳤던 자사주 매입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의 예탁금 증가세도 멈추고 연기금의 매수 여력도 제한됐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매물을 받아줄 주체가 부족해 주가 하락이 추가 매도를 부르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1조5천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전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상황에서도 연기금 순매수 규모는 351억원에 그쳤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의 신용위험과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서버용 메모리 출시 계획이 알려지면서 AI 투자 둔화와 메모리 공급 경쟁 가능성이 부각된 것이다. 그러면서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0% 늘었지만, 15일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27배로 낮아졌다. 그는 "외국인 매도 둔화와 이를 흡수할 매수세 유입이 급락 진정의 첫 조건"이라며 "반등이 이어지려면 AI 관련 신용위험 안정과 반도체 이익 전망 유지, 10월 말 주주환원 계획의 구체화 및 실제 집행 여부가 중요하다"고 봤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6 08:38 송고 2026년10월16일 08시38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