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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억원 투입 마포 PF 정상화…3조원 펀드 추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캠코펀드가 서울 마포구 부실 PF 사업장을 178호 아파트 공급 사업으로 전환했다.
  • 금융위원회는 2027년 상반기 3조원 규모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 캠코펀드 605억원이 투입된 서울 마포구 도화동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178호 아파트 공급 사업으로 정상화됐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캠코펀드가 서울 마포구 부실 PF 사업장을 178호 아파트 공급 사업으로 전환했다. 금융위원회는 2027년 상반기 3조원 규모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캠코펀드 605억원이 투입된 서울 마포구 도화동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178호 아파트 공급 사업으로 정상화됐다. 사업장은 2026년 2월 착공해 4월 분양을 마쳤으며, 준공 예정 시점은 2028년 12월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캠코펀드 운용 현황과 신규 펀드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2024년 5월 캠코펀드가 605억원을 투자하면서 재구조화가 시작됐고, 사업 용도는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었다. 2026년 9월 기준 투자 완료액은 8193억원이며, 이 가운데 3730억원이 주거사업장에 투자돼 주택·준주택 약 3881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4년 12월 기준 기존 펀드가 7개 사업장에 투자해 정상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신규 캠코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선정을 마친 뒤 2027년 상반기 3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사업장에 60%를 주목적 투자할 경우 약 1만8000호 공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은 확정 공급량이 아닌 금융위원회의 추정치다. 금융위원회는 예산 통과를 전제로 운용사 모집과 연내 선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 펀드의 최종 규모와 조성 시점은 심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민간자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투자대상과 조건을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