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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은·BOJ·블랙록 "토큰화 확산 핵심은 상호운용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 일본은행, 블랙록 관계자들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자산과 현금, 담보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호운용 한국은행, 일본은행, 블랙록 관계자들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자산과 현금, 담보가 원활하게…
  •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법·규제와 결제, 유동성까지 함께 작동하지 않으면 새로운 '디지털 사일로'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에밀리 곽 블랙록 프로덕트·정책·규제전략 담당은 8일 국제통화기금(IMF)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 토큰화 관련 패널토론에서 "여러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자산과 현금, 담보가 그 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편화가 토큰화 도입의 병목이자 시장위험이…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한국은행, 일본은행, 블랙록 관계자들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자산과 현금, 담보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호운용 한국은행, 일본은행, 블랙록 관계자들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자산과 현금, 담보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법·규제와 결제, 유동성까지 함께 작동하지 않으면 새로운 '디지털 사일로'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에밀리 곽 블랙록 프로덕트·정책·규제전략 담당은 8일 국제통화기금(IMF)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 토큰화 관련 패널토론에서 "여러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자산과 현금, 담보가 그 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편화가 토큰화 도입의 병목이자 시장위험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호운용성이 기술뿐 아니라 법·규제, 경제적 측면에서도 확보돼야 하고 기술적 연결에만 집중할 경우 자산과 현금, 유동성이 각각의 플랫폼에 갇힌 디지털 사일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실장은 토큰증권 플랫폼이 늘어날 경우 중앙은행이 이들 민간 분산원장기술(DLT) 플랫폼에 안전한 결제자산과 유동성을 어떻게 공급할지가 새로운 과제가 될 것으로 봤다. 윤 실장은 "향후 민간 DLT 플랫폼이 계속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중앙은행 플랫폼과 이들 플랫폼이 어떻게 상호운용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중앙은행이 데이터표준과 프로토콜 등 일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DLT 도입과정에서 야심찬 프로젝트들이 실패한 공통적인 이유 중 하나가 조정과 표준화의 부족이었다"며 중앙은행과 규제당국 등 공공기관이 시장의 협력과 표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 왼쪽부터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담당 윤성관 국장, 일본은행 결제기구국 디지털화폐 담당 마사키 벳쇼 부국장, 그리고 민간부문에서는 블랙록의 에밀리 곽 프로덕트·정책·규제전략 담당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장 수요는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토큰화 과정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토큰화 역시 또 하나의 인프라 전환이 될 수 있지만 편익은 디지털 형식 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에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느냐에서 나올 것입니다. 공공당국은 기술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법적 확실성과 결제완결성, 공통표준, 서로 호환 가능한 국경간 규제체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일본은행, 블랙록 관계자들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자산과 현금, 담보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