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소형차로 유럽 공략 속도…중국 추격 따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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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세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세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19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 1∼8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소형 전기차 판매량은 9만7천6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5천404대)보다 약 1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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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세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세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 1∼8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소형 전기차 판매량은 9만7천6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5천404대)보다 약 14.4% 증가했다. 소형 전기차를 포함한 현대차·기아의 소형차 판매량은 28만9천261대를 기록, 30만대에 육박했다. 이 같은 선전은 현대차·기아가 캐스퍼 일렉트릭, EV3, EV2 등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 데다 모닝과 i20 등 기존의 주력 모델들도 현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12월 유럽에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4만8천824대가 팔렸으며, 같은 해 8월에 출시된 EV3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9천278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출시된 모닝은 2020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량 136만2천740대를 기록,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 차종 중 누적 판매량이 가장 많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8월 유럽 시장에서 중국 지리자동차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20만5천47대를 판매했고, BYD(비야디)는 17만7천752대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현대차·기아는 같은 기간 53만4천670대를 판매해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 르노에 이어 4위를 유지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2% 감소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 맞춘 다양한 소형차를 바탕으로 현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소형차부터 프리미엄까지 차급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9 07:01 송고 2026년10월19일 07시01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세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