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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6700선 이탈… AI 속도 조절론에 삼전닉스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중동 리스크 확대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론 영향으로 6700선 아래로 후퇴했다.
  •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쳤다.
  • 3.14% 급락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6654.82까지 밀리 3.14% 급락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6654.82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중동 리스크 확대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론 영향으로 6700선 아래로 후퇴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쳤다. 3.14% 급락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6654.82까지 밀리 3.14% 급락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6654.82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2875억원, 1조1715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05%) 내린 2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삼성전자우(-5.12%), SK스퀘어(-8.17%), 삼성전기(-4.50%), LG에너지솔루션(-2.36%), 현대차(-2.88%)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35%), KB금융(2.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8%), 신한지주(1.51%) 등은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호르무즈해협 우회 송유관 가동 중단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에 육박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03달러 선에 근접했다. 여기에 주요 AI 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AI 안전 대책이 기술 발전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최첨단 모델의 성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대했던 호르무즈 통항 회의가 연기된 데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브렌트유가 108달러를 재돌파했다”며 “여기에 아모데이·올트먼 등의 AI 개발 속도 조절 발언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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