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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한때 7.5만달러 하회…AI 둔화·고용 호조에 투심 위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비트코인은 장중 7만4762달러까지 밀렸고, 디지털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48% 감소한 2조5400억달러를 기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비트코인 이 한때 7만5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디지털자산 시장은 뚜렷한 반등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비트코인은 장중 7만4762달러까지 밀렸고, 디지털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48% 감소한 2조5400억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비트코인 이 한때 7만5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디지털자산 시장은 뚜렷한 반등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2조5400억달러로 전일 대비 0.48% 감소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802억8000만달러로 19.58% 줄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6% 하락한 7만5788.4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 은 0.02% 상승한 692.47달러를 기록했고, 트론(TRX)은 0.17% 오른 0.3182달러에 거래됐다.

민주당의 선거 승리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AI 투자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여기에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6만5000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흔들렸다. 비트유닉스 분석가들은 AI 설비투자 수익성 우려와 데이터센터 규제 가능성에 레버리지 포지션 축소가 겹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 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7만3000~7만5000달러 구간에 대규모 매수 주문이 집중돼 있고 8만1000~8만2000달러까지 주요 매도 주문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반등 가능성도 제시했다. 비트유닉스 분석가들은 향후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으로 확산되는지와 AI 투자 둔화가 기업 자금조달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