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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토큰화 금’ 규제 빗장 푸나…런던 금시장 디지털 전환 검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일부 토큰화 금 상품을 집합투자계획(CIS)·대체투자펀드(AIF)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영국 금융당국이 실물 금을 디지털 토큰 으로 거래하는 ‘ 토큰화 금’의 규제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세계 최대 금 거래 중심지인 런던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금을 디지털 금융시장과 연결하고,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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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일부 토큰화 금 상품을 집합투자계획(CIS)·대체투자펀드(AIF)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영국 금융당국이 실물 금을 디지털 토큰 으로 거래하는 ‘ 토큰화 금’의 규제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금 거래 중심지인 런던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금을 디지털 금융시장과 연결하고,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1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일부 토큰화 금 상품을 집합투자계획(CIS)과 대체투자펀드(AIF)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FCA는 재무부, 영란은행 등과 토큰화 금을 포함한 상품시장 규제 체계도 논의하고 있다. 그간 금·토큰업계는 토큰화 금이 기존 CIS나 AIF 규제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기관투자자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번에 규제 부담이 완화될 경우 실물 금을 작은 단위로 나누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는 과정이 쉬워지고, 금융시장 내 담보 활용도도 높아질 수 있다. 영국이 토큰화 금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런던의 금시장 지위가 있다. WGC에 따르면 런던 장외거래 시장은 세계 금 명목 거래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최대 금 거래 허브다. 디지털 국채 발행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과 토큰화 예금을 기존 결제 시스템에 편입하는 규제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FCA는 규제 면제와 별도 체계 도입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리그비 영국 재무부 경제차관은 “미래의 금융 토큰화 시장이 영국에서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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