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코스피 5600선 붕괴…美 반도체주 급락에 국내 증시 '휘청'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개인 매도세에 코스닥도 1%대 하락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에 19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에 19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특히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본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개인 매도세에 코스닥도 1%대 하락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에 19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에 19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56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94.53포인트) 하락한 5573.52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1.62%)와 SK하이닉스(-2.52%)가 나란히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우(-1.08%), SK스퀘어(-3.19%), LG에너지솔루션(-1.36%), 삼성전기(-3.62%) 등도 내림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5억원, 1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55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AI·반도체 업종의 조정이 국내 증시의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최근 국내 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만큼 추가 하락 이후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반도체 업종의 연속적인 하락과 AI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신용위험 재부각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글로벌 헤지펀드의 AI 관련 주식 비중 축소는 국내 대형 반도체 기업에 대한 매도가 연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AI주 급락 여파에 따른 AI 산업 불안 재확대로 변동성이 높은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국 빅테크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거치면서 하방 지지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미 주가 낙폭 관점에서는 여타 증시 대비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고려할 시점"이라며 "주중 약세 압력을 받더라도 현 지수대에서는 주가 되돌림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대응 전략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